¡Sorpréndeme!

[7월 23일 클로징멘트]담담해서 더 안타까운…

2019-07-23 2 Dailymotion



이명옥 할머니는 한밤중 인력시장에서 채소 밭일을 찾았습니다.

그리곤 일당 7,8만원을 벌기 위해 새벽 1시에 밤샘 승합버스에 올랐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겁니다.

오늘 채널A가 인터뷰한 할머니는 뭐가 대수냐는 담담한 표정이었는데, 그게 마음을 더 무겁게 합니다.

온 나라가 친일이다 반일이다, 영공침범이다, 시끄러운 지금 우리 이웃의 삶은 하나하나 들여다볼수록 참 팍팍합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